미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에 대한 리스크로 인해 암호화폐시장이 연일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장기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중 하나인 호라이젠(ZEN) 코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스케일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로 그들의 목표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가 법적으로 규제하는 미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암화화폐 투자를 촉진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투자자들이 최고의 편의성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합류할 수 있는 관문으로 금융 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정식 명칭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이며,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입니다.
창업자는 디지털커런시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CEO)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인데요, 그는 2012년 비트코인을 처음 구매하고 2013년에 그레이스케일을 설립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
현재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고 있는 트러스트 서비스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체인링크, 파일코인, 호라이젠, 라이트코인, 솔라나, 스텔라루멘, 지캐시, 디센트럴랜드, 라이브피어, 베이직어텐션 토큰이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규정을 준수하고 제무제표 감사를 SEC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최고의 투자 운용사로 불릴만큼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처음 투자를 결심한 사람들은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를 참고 삼아 투자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호라이젠(ZEN) 코인
호라이젠(Horizen)은 상호운용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탈중앙화 노드 인프라의 지원을 받습니다.
호라이젠의 사이드체인 플랫폼은 확장 가능한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익명성 코인이자 다크 코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호라이젠은 젠두(Zendoo)라는 고유의 사이드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ZEN은 젠두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사이드체인 플랫폼은 서로 다른 개별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데요, 사이드체인을 통해서 양이 많고 큰 블록체인의 많은 업무 처리량을 사이드체인이 분산하여 처리해주고 빠른 처리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블록체인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상호운용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드체인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처럼 별도의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고, 이 플랫폼위에 익명성을 추가해 여러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젠두 네트워크는 기존의 느린 거래소와 비싼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네트워크인데요, 1대장으로 불리는 익명성 코인인 지캐시(ZEC)와 비교해도 훨씬 빠른 전송속도와 노드(Node)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라이젠(ZEN)코인 시세
국내에서는 익명성 코인에 대한 규제로 상장폐지되어 현재는 해외 거래소에서만 매매할 수 있는데요,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후오비, 코인베이스 등 대부분의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호라이젠 가격은 현재 (2022. 04. 19) 한화로 약 46,6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5700억원 정도로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순위 130위에 올라 있습니다.
전망
호라이젠 코인의 발행량은 총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있고
또한 비트코인, 지캐시와 마찬가지로 반감기가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상승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라이젠은 백서에서 공개한 것처럼 곧 메인넷 출시도 앞두고 있는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 베리 실버트가 익명성 코인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전망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