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코인(VET) 최근 시세 및 전망 요약 정리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속에 상승을 보이던 암호화폐시장이 다시금 주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다소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비체인코인(VET)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체인코인(VET)

비체인코인(VET)은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으로 2015년 시작되었고 다음해인 2016년 6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분산 거버넌스와 사물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 관리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비체인은 물류 시스템 플랫폼으로 물류 공급체인 참가자들 간의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비체인(VET) 토큰은 비체인 네트워크에서 결제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체인 토큰을 이용하면 각 제품마다 고유의 아이디가 부여되 생산 및 유통, 거래에서 발생되는 모든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저장하게 됩니다.

또한 비체인은 유통 공급망을 기반으로 기업간의 거래와 기업과 개인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도와 줍니다.

비체인은 중국의 대표 암호화폐중 하나인데요, 중국 구이저우 성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파트너로 비체인을 선택했고 DNV GL, BMW, 옥스퍼드대학 수학 연구소, BYD 등 과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브라이트푸드 그룹과 상하이 정부 소유의 자회사 상하이 샹다오 푸드와 제휴관계를 맺고 전체 공급망 관리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전반에 비체인토르 블록체인을 통합하여 수확에서 소매에 이르기 까지 전체 제품 라인의 라이프 사이클을 제어하는데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환경오염에 대안으로 떠오른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비체인은 지난 2018년 부터 중국 ENN에너지 홀딩스와 상하이가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비체인토르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액화 천연가스 관리 솔루션을 발표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비체인은 현재 (2022. 04. 06) 업비트 기준 약 89.8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2월 하락 대비 약 80% 정도 상승한 가격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힘을 보여주진 않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조정구간이 끝나고 다시 상승한다면 아직까지 큰 펌핑을 보여주지 않은 비체인이 다음 순환펌핑의 자리를 차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5.8조원으로 무거운 시총을 보여주며 코인마켓캡 기준 32위에 올라있습니다.

비체인은 공급자와 소비자 간 투명한 신뢰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은 비체인을 통해 제품의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전체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와인 수입업체에서도 품질보증을 위해 비체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실생활에 적용이 된다는 점에서 굉장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잠재력 또한 엿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2분기에는 코넥스2 베타를 앞두고 있고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걸로 봐서 올해에 많은 호재거리가 있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분위기가 한풀 꺽이며 조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2월 같은 큰 하락이 동반하지 않는다면 아직까지 저평가 되어 있는 비체인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해당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